한국인에 대해서는 판단지점을 고정시켜놓아도 오답률이 낮음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23 조회
- 3 댓글
본문
한국인으로부터 나오는 맥락 바깥의 행위를 파악할때는 "지능이 낮고 정신이 이상한" 지점에서부터 추리를 시작하면 거진 맞고,
한국인이 내세우는 모든것들에 대해 알아볼때는 "알고보면 별것도 아닌것, 하찮은것"이라는 지점에서 가정을 하면 거진 맞음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라고 처음부터 지레짐작하는건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남 무시하는 저질 마인드를 가져도 신기하게 대부분의 경우 맞음
보통 인간관계는 일단 처음에는 보여지는대로 믿어주고, 상대방이 증명을 못하면 위장었구나 생각하는게 정상인데
한국의 경우는 위장이 하도 많은데다, 한탕치고 빠지는것에 초점이 잡혀있는게 대부분이라서
위장이라고 먼저 가정하고 증명에 따라 믿어주는게 착취당할일이 없어짐
보통은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신뢰를 못지킬수록 아래로 내려가는식이라면, 한국은 아래서부터 시작해서 증명에 따라 위로 올라가는식임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존재" 라는 대전제를 고정적으로 설정시켜놓고 한국에서 살아도 오답률이 굉장히 낮음 (그렇다고 그런 사고방식이 옳다는건 아님. 굉장히 무례한 사고방식임)
저번에도 말했지만 예를들어 감성돋는 식빵 전문점, 청년 창업, 청년 피자, 귀농 청년 등등
그런것들을 보고 대만이나 일본의 감성을 떠올리거나, 리틀 포레스트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다면 일단 한번은 속게될것임
그런데 한국에서의 "한번 속음"은 다른 나라에서의 한번 속는것과 성격이 다름
애초에 그런 위장의 목적 자체가 "한탕"에 최적화된 구조 속에서 나오기 때문에 "한번만" 속게되었더라도 상대에게 이득임
보통은 사람들이 한번 속고 다음부터 안속으면 전체적으로 봤을때 거짓말친 사람이 손해를 보는게 정상인데
한국같은 경우는 모든게 단발, 마디마디, 조각조각, 분열되어있는 그런식이라서 한번 속으면 속인놈의 목적이 달성되는식임
그래서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대전제하에 처음부터 안믿고, 그냥 애초부터 "어떤식으로 화려하게 포장되어있을까?" 라고 생각한다음 벗겨보면, 거의 대부분 위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됨
사실
별것도 없고, 비루하고, 아무것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고, 인성도 별로 안좋고, 지적으로 수준이 낮고, 초라하고, 겉만
꾸민거라고 무조건 선입관을 가지고 대해도 거의 대부분 틀리질 않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착취당할 일이 현격하게 줄어듬
물론 그런 사고방식이 옳다는건 아님
근데 한국에서는 하도 그럴듯하게 슬쩍슬쩍 속이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산다면 엄청난 피로감을 느끼게 될것이기에... 어찌보면 딜레마일수도 있다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녹두장군♂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