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부터 나오는건 죄다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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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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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네이트판 글을 퍼오더니 페페 짤 적당히 섞으면서 빌드업하다가 끝에 "주적은 한녀다" 하는 짤을 넣는것도
그걸 정신이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경박하고 싸구려같은 느낌이 든다
무슨무슨 이론이니 설거지론이니 한국남자가 어떻다느니 하는 담론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뭔가 경박하고, 반쯤은 노는것같다
아무리 심각한 주제여도 그 한국인 특유의 들떠있는 텐션은 꼭 있는것 같다
한국인은 뭘 논하든 다 가볍고 진중함이 하나도 안느껴지고
뭘 대하든, 뭘 만들든간에 다 경박하고 촌스럽고 싸구려같은 느낌이 든다
심지어 음모론을 대할때도 마찬가지이다
프메가 어쩌구저쩌구~ 일루미가 어쩌구저쩌구~
줄임말을 쓰면서 대하는 그 정서가 굉장히 얕고, 옅고, 경박해보인다
겉만 얼핏보면 진지하게 대하는것 같아보이는데 자세히보면 논리과정이나 결론은 장난처럼 느껴진다
마치 철없는 여중생이 딴에는 진지한 연극놀이를 하면서 자기애를 충족시키는 그런 느낌이다
한국인들은 국제사회의 정치를 대할때도 마찬가지이다
회담 자리에서 누가 어떤 포지션에 있었다느니, 인싸 대통령이라느니, 아싸 대통령이라느니, 영부인이 창피하다느니, 어깨 손 짚고 웃어줬다느니, 말 안걸어줬다느니, 고개 돌리고 무시당했다느니 등등
소추 기집애들이 연예인 방송보면서 분석하는것처럼 국제정치를 분석한다
강경화가 뜬금없이 악수를 세게쥔 정신병자같은 행동에 열광하기도 한다. 한방 먹였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자신들의 맥락을 절대적인 디폴트로 아주 당여한듯 여기면서 그 역사문제를 전혀 상관도 없는 국제적인 자리에까지 적용시키는데
마치 덜성숙한 어린아이들을 보는듯하다
모든 일을 대충대충 꿈꾸면서 대하기 때문일까? 본인들은 진지하고 제대로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인들은 매사에 진지하질 않고 순수하질 않다. 그냥 꿈꾸면서 사는 인종같아보인다
그냥 그 흐리멍덩한 안검하수의 눈 그대로, 꿈꾸면서 대충대충 사는것 같아보인다. 물론 연극을 통한 본인의 캐릭터적인 만족감을 위해 스스로 착각시키면서 말이다
아무리 깊이있고 무게감있는 사물이나 현상도 "한국인"을 거치면 가볍고 얄쌍해진다
그것이 설령 음모론이라 할지라도 여중생들의 동아리 활동처럼 되어버린다
아무리 묵직한 테마의 내용들이라도 "한국인"을 거치면 반쯤 장난인것같은 경박한 결과물이 나온다
한국인들은 딱 매맞을때, 좆됐을때, 재앙이 닥쳤을때 그제서야 그 막연한 꿈에서 깨는 비참한 인종인데
불빠따로 맞을때만 꿈에서 깨있을뿐이지 빠따가 치워지면 다시 몽롱하고 막연한 꿈속 인생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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