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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일 많이 하는데 뭔가 게으른 느낌

한국인은 일이나 공부 무식하게 많이 오래 하는데 뭔가 게으르고 나태한 느낌...

막상 결과물도 공정이나 마감 같은 거 허접하고 대충 대충 때우려 그러고..

일본인들 집에서 돈코츠 라멘 만들어 먹는데.. 한국인들 집에서 짜장면이나 냉면 안 만들어 먹잖아 ?

과거 인조이 재팬에 danbokk이란 반일전사가 있었는데 어느 날 고구려 시대 요리책 소개하면서 요리법을 같이 올렸는데

일본인들이 그거 보고 따라 해서 고구려 요리 직접 만든 사진 올리더라.. 이렇게 했는데 맞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음식게시판에 스스로 김장해서 김치 담그는 일본인들 꽤 있었는데..

한국인들이 올리는 일본 음식은 식당 가서 먹은 거 아니면 여행 때 편의점 같은데 들러서 먹은 것들..

일본 음식을 직접 만들지는 않음.

에도시대 1796년에 나온 기교도휘란 기계공학서가 있음..

이 책엔 자동시계, 여러 서구 기계문물 부터 각종 오토마타 자동기계 인형이 부품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는데

유튜브 보면 오늘날 일본인들이 이 책 보고 직접 만든 자동기계인형 같은 거 올리더라.

근데 한국인은 화성성역의궤 보고 거중기 안 만들잖아 ? 저 자동기계인형이랑 난이도 비교하면 거중기는 애들 장난 수준인데..

일본인은 흥미를 느끼면 직접 행동을 가하는데.. 한국인은 안 그런다..

댓글 4개

공부의 경우는 공부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있는것인데 한국인은 그냥 자리에 오래 앉아 있기만 잘하게 됨..

한국인한테 닿으면 거의 이런식으로 열화되는게 많음

한국인들이야 모 아니면 도지. 그냥 될 거 같으면 무식하게 하는데 안 될 거 같으면 그 다음 대충 대충함.

일본인들이야 무식해서 한 가지 일만 그냥 주구창창하지. 자기 하는 일만 할 줄 암. 그 외는 매뉴얼에 없으면 못함. 안함. 한국인이야 메뉴얼 없어도 그냥 까라면 깜. 근데 할 줄 알아도 하기 싫으면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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