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형식과 권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6 조회
본문
사실 그게 꼭 옳지만은 않음
역설적으로 몽테스키외의 sont neanmoins le peuple le plus fourbe de la terre(중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남을 잘 속이는 민족이다) 라는 명언은 중국에 한번도 가지 않았기 때문에 나올수 있었던거임
18세기에 서양 선교사들은 하나같이 중국인은 착하다고 표현했을때 몽테스키외는 프랑스에 온 천주교 신자 황쟈뤼에 한사람의 말만 듣고는 중국인의 실체를 간파하는 책을 썼음
정보의 채널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떻든간에 그 형식 자체보다는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세간에서 인지되는 형식의 세련됨, 잘남 등을 우선시하는것 자체가 촌놈스러운 행위임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