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디폴트는 "이상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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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 제갤, 근갤, 일마갤, 야갤, 일베, 5ch나 야후 뉴스 댓글이나 걸스채널을 비롯한 일본의 커뮤니티들, 북미 유럽의 스레 댓글들을 보면
나름 아웃라이어(?)에 속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통찰하더라도 한국인의 기본 속성을 사악함, 열등함으로 규정짓는데
솔직히 그건 나뭇가지 정도밖에 되지 않고 진짜 나무 본체의 속성을 정의하자면 이상함, 공허함이라고 생각한다
"이상함"이라는 나무에 야비함, 겁약함, 비열함, 천박함, 사악함, 열등함, 잔인함, 국뽕 우생학, 추악함 등의 가지들이 매달린것이라고 본다
인조이 재팬에서 활동했던 일본인들의 통찰력은 몇몇 한국인들에게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혐한친일이라는 rpm을 가동시켜줬으나
그 일본인들은 한국인의 공허함, 이상함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는 한계성이 있었다
최근들어 일본에서 점점 혐한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많은 사람들중 한국인의 진짜 코어를 통찰한 사람은 없는것 같다
한국인의 공허함, 한국인의 이상함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한국, 한국인은 태생이 공허해서 겉껍데기로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아예 대전제 자체가 다르다. 근본부터가 때깔 유지에 맞춰져있는 존재라서 출발점부터가 다른 존재들이랑 다르다
처세, 자존감, 종교적 이유, 어떤 욕구 등의 여러 이유들로 인해 보여지는 때깔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인간 흉내를 내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주 사소한, 그 공기 속에서만 가늠한 정서인지적인 무언가까지 캐치하는 통찰력이 있어야만 한다
변증법적 유물론의 시각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한국인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왜냐면 한국인은 겉껍데기만 있는 존재들이라서 그 층위에서는 그 누구보다 잘 위장하고 연출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현대 사회인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한국인을 파악할수 없는것이다
또 피드백을 못돌려주는 약자여야만 하고 감시와 통제가 없는 영역속에 있는 한국인들과 같은 공간에 있으며 관찰해야하고 예상 불가능한 비선형적인 이벤트들이 일어나거나 이레귤러가 집단에 존재해야 하는 등 상당히 많은 조건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사물을 보는 눈이 좋더라도 어지간해서는 한국인들의 실체를 파악 못하고 다만 한국인들은 교육부재로 인해 교양이 없거나 인성이 안좋거나 열등감에 의해 저런 행동들을 한다고 여기는것이다
유럽, 일본인들이 그나마 한국에 대해 잘 파악한것들도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때 추악한 욕구를 이겨내지 못해서 연출을 잠깐 포기함으로 커튼이 살짝 걷혀진것을 본것에 불과하다. 인터넷 뉴스를 통해 한국인에 대해 파악해봤자 열등함이나 사악함만 보는게 고작이다
아무렇게나 대할 정도로 약하고 초라한 외모를 가졌고 어떤 조건에 의해 못나고 불운하지만 통찰력이 있고 아웃라이어이며 시간속에 새겨진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설 정도로 뿌리가 있고 헤겔의 말처럼 시간관이 내부에 있어서 과거를 통해 사물을 추상할줄 알고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부류들과 온, 오프라인으로 접점을 가진 존재여야만 한국인의 실체를 깨달을수 있는데
사실 그런 존재는 한국이 아니라 세상을 기준으로 봐도 거의 없다
그래서 한국인들의 진짜 실체는 한줌도 되지 않는 극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인터넷 궁벽진 곳에서만 밝혀지고 있는것이다
한국인들의 디폴트는 이상함, 공허함이지 사악함이 아니다.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해결을 할수가 있다
사물이 구성되거나 현상이 형성된 시작점 좌표를 아주 당연하게 다른 정상인류랑 똑같을 것이라 가정하고 추론을 하니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것이다
아무리 5ch나 걸스채널에서 떠들어대도 근원적으로 보자면 공허할뿐인 담론들인것이다. 외부에 의한 말은 전혀 소용없고 다만 처세와 관련있거나 통제가 가해진다고 파악될때에야 그것을 받아들이는데 그것도 고작 패치 메뉴얼만 늘어날뿐인 효과밖에 없다
아마 유럽, 일본인들은 100년이 지나도 한국인들의 알고리즘을 제대로 파악 못할것이다. 외부 공학적인 요소들을 이용해 코딩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 컴퓨터들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인데 그들은 모래 위에 계속 물을 주는 헛짓거리를 하고있다
그러나 세상에서 독보적으로 동떨어지고 공허한 존재가 실존하며, 인생 자체가 통째로 연극일 정도로 오직 껍데기만 있지만 쥐새끼처럼 무의식적인 처세에 필사적이어서 여태껏 밝혀지지 않은 존재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것도 무리일것이다
그 모든 과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산출한다는것은 정신이나 두뇌 어느쪽이 이상하다는 증거이다
이상함과 공허함 둘중에 하나만 부족해도 한국인처럼 되지 못한다. 둘 다 갖춰야 한국인이라는 아웃풋이 나오는것이다
녹두장군♂님의 댓글
녹두장군♂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