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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촌놈스러운 일면은 깐깐함에서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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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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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20대 대학 먹물 어설프게 먹은 사람들한테서 보이는데
무의식적으로 잘나지고 싶은 마음이 큰데다 어설픈 지식들로 에고도 비대해져서
과학적 논증이니 객관성이니 하는 기준점에 맹신하며 촌놈 특유의 깐깐함을 드러냄
객관적 기호와 형식이 중요시되는것은 공적인 영역에서 특별한 이유들에 의해 만들어졌을뿐, 그 외에는 상대의 중심만 보면 되는데
시야가 좁아서 그 외면 형식을 디씨나 다른 인터넷에다 글쓰는 사람한테 적용시키는거임
이 외에도 자신이 애쓴것을 손해 안보려는 특유의 촌놈 마인드도 있음
이과출신들이나 특정 지식을 배운 사람들이나 독서를 조금 많이 한 사람 등에게 주로 보이는데
예를들어 이과 관련 지식 게시물이 나오면 댓글에 자의식을 크게 드러내며 자신이 (문과들에 비해) 고생한것에 대해 정서적으로 보상을 받으려함
영어 트위터, 레딧 게시물을 번역도 안하고 ㅋㅋㅋㅋ라고 하며 올려놓는것도 촌놈같음
당연히 알고있는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사실 마음 저변에는 이런걸 당연시 여기는듯한 연출적 행위를 통해 촌놈 특유의 만족감을 느끼는거임
문학 소설을 당연히 다 알고있는듯 여기고 소설 내용이나 대사 등을 댓글로 적는것도 마찬가지임
촌놈들에게는 자기 자신을 위해 보이지 않는것에 투자한다는 개념같은게 없음
자신에게 있는것은 무조건 관계속에서 남들에게 보여줘야되고 연출해야 가치가 생긴다고 여기며 그렇지 못할경우 착취(?) 당했다고 여김
그래서 당연히 영어 알고있는듯한, 당연히 문학 작품들 알고있는듯한 인위적 연출들을 통해 촌놈 특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거임
하나도 손해 안보려는, 타인에 의해 승인되야만 가치를 느끼는 촌것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현대인 스킨을 씌운게 한국인임
한국인은 50대도 20대도 그냥 촌놈임
벡터값이니 뉴턴의 법칙이니 문학작품이니 이런것도 아무 소용 없음. 그냥 OS가 촌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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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