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자국민에게 가혹하고 외국인을 대접하는 나라가 없음
뭔가에 홀린 듯 간도 쓸개도 빼주며 떠받드는 것이 유례가 없음

예컨대, 어느 나라에서든지 자국민과 외국인 간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현지 당국이 무조건 자국민 편을 드는데
한국은 특유의 선비 기질을 바탕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고 외국인에게 불편이 없는지 챙겨주면서 호구를 자처함

외국인이 상전이고 자국민은 만만한 노예이자 수탈 대상인 나라에서 떠나지 않거나 애를 낳는 것이 바보임
한국이 전세계에서 제일 지옥과 같은 곳은 아니지만 전세계에서 한국인에게 제일 가혹한 곳인 것이 사실임

걸프전으로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때 인구 대부분인 외국인은 본국으로 도망치고 소수의 자국민이 맞서 싸우다가 무너졌음
한국이 자국민을 천대하고 외국인을 떠받들며 대접한다고 해서 외국인이 자국민을 대신하여 국가의 의무를 수행해주지는 않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