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전체주의가 심하고 국뽕이 심하며

극우성향이 짙고 이런식의 오해를 잘 하던데

실상은 그거하고 전혀 반대고 앞서말한건 다 한국얘기다

일본의 극우라고 불리는 건 한국이나 서양극우처럼 타인종을 인정 못하는 게 아니라

한국의 반일을 비판할 뿐 탈 센트릭스해서 친일 모드로 바뀌면 언제든지 받아줄 의사가

있는 포용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일본인들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건 굉장히

무례하다 생각해서 한국인들 처럼 방송에서 연예인 사생활 다루고 그런걸 쓰레기짓이라 생각한다

또 한가지는 같은 일본인이라도 80년대 부터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는 매우 다르다는 거다

기성세대는 보수적이라 양아치 같은 걸 싫어하는데 80년대 부터 나타난 일본 신인류들은 말할 때 영어섞어 쓰길 좋아하고

체격이나 꾸미고 다는 것도 기성세대 보다 파격적이었다 그게 2014년까지 이어졌는데 요즘 일본 젊은이들은 다시 그전의

베이비 붐 세대처럼 보수적이고 고루해졌지만 아라타 세대부터 유토리 세대 까지는 양키 친삐라 같은 양아치 같은 젊은이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