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만한 땅에서...

전혀 설레임 그런것도 없으면서...

시정잡배 연예인놈들...오두방정 떨면서...설레는 척 하고..

먹을 꺼 시키고...잔뜩 기대되는 척 쩔고.... 음식 나오면... 푸짐하다~~ 이지랄떨면서 한번 놀래줬다가

한입 먹어보고... 인생 맛집이라면서 치켜올려세워주고...

어떤 여행지를 가던...어떤 식당을 가던...시정잡배 대화나 존나 하며 수다로 시간 때우다가...

예~ 오늘 수고하셨고요~ 이러면서 마지막 인사말 하고... 빠이빠이....

도대체 이게 뭐냐....

일본 같은 경우는...그냥 무작정 지방 노선 버스를 타고 ... 훌쩍 여행을 떠나서..아무대나 하차한다음에 

동네 식당 들어가 본다던지..

전차 여행이라던지....훼리라던지...

정말 여행 프로그램은 여행 프로그램 같던데...

센징 여행프로그램은 ... 말빨 좋은 새끼들이 이빨이나 존나 까다가 ...여행의 여운이나 그딴거 하나도 없이 끝나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