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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서 살다 보면 일본인들이 정말 정직하고 착하다는 걸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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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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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찐 혐한일뽕 아니라 걍 객관적인 팩트와 경험담을 토대로 말해주는거임

영국에서 거주할 때 (볼보) 중고차를 한국인한테 구입했었음.

비싸게 판 볼보 1년 밖에 안 탔다고 구라친 새끼였는데 그 차 내가 영국에서 4년 내내 탈 때마다 말썽 오졌었음.

진짜 구라 안 까고 한 달에 한 번은 자동차 고장나서 매번 자동차 수리 맡겼었음. 그때는 돈 없는 유학생 시절이라 다른 차를 구입할 여력이 없었어 그래서 계속 타고 다님.

6년 후에 다시 영국에서 살 기회가 와서 이번에는 중고 폭스바겐을 일본인한테서 구입함

골프였는데 이건 무려 4년 넘게 탔다고 해서 처음에는 좀 걱정 많이 했었는데 웬일 ㅋㅋㅋㅋ 단 한 번도 고장난 적 없고 이 일본 아저씨가 자동차 나한테 팔기 전에 최종 점검차 수리까지 했었다고 뒤늦게 앎.

자동차도 엄청 깨끗하게 내부까지 세척했고 페브리즈 잔뜩 뿌려서 향기까지 오졌었음.

무엇보다 한국인들 항상 일본인들 깔 때 겉과 속이 다르다고 까는데 겉과 속이 같으면 그게 애새끼지 어른이냐 ㅋㅋㅋㅋㅋㅋ

겉으로도 싸가지 없고 속으로는 중국인 못지 않게 추악한 대다수 한국인보다는 속으로는 무슨 생각하는지는 내 알 바도 아니고 겉으로라도 착하고 정직하고 예의 바른 일본인들이 훨씬 바람직함.

그리고 예전에 원룸 살았을 때 2번 이사 다녔는데 하나는 한국인이 살았던 곳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인이 살았던 곳이였는데

한국인이 살았던 룸은 제대로 청소도 안 되어 있었고 지 쓰레기 ㅆㅂ 다 놓고 가서 열 존나 받아서 내가 다 치우고 화장실에 곰팡이 오졌었음

일본인은 내가 누군지도 모를텐데 다음에 오는 사람 생각해서 정말 진짜 말끔히 다 깨끗히 청소해갔었음. 화장실도 새 거 그 자체. 부러진 전등 하나 있었는데 이거 내가 사용할 때부터 고장나 있었다고 진짜 실례 끼쳐서 죄송하다고 포스트 잇까지 쓰고 감.

해외에서 살게 되면 진짜 일본인들이 왜 선진국 시민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됨. 한국인들 무시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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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취님의 댓글

  • 킴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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