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고작 지식적인 메뉴얼들, 누구라도 흉내낼수 있는 밈플렉스를 이식받아놓고

자신들이 깨어있다고 착각하고는 당연한듯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로, 자신들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무조건 옳다는 태도로 전근대인들을 미개하게 여기거나 평가하곤 하는데... 참 무지하고 오만하다고 생각함

정지된 상태에서 사물이나 현상을 보고 의식적으로, 메뉴얼적으로 파악하는건 지능이 어느정도만 된다면 다 할수 있는것임.. 그게 인종이나 성별 평등의 증거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함

모든 가치는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지는데 방향을 포함한 움직임을 가지게되면 맹점이 생길수밖에 없음. 그러나 의식주의적인 메뉴얼이나 패턴 형식을 만들고 의존하면 움직임이 생겨나지 않음. 김이 빠진다는 소리임

그래서 지혜라던지 이런 단어들이 생겨난것인데 현대인들은 이런 움직임에 대한 개념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저런 오만함을 드러내는것 같음

움직임 속에 있으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아는 천사같은 존재도 속아 넘어갈수 있음

정지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사물이나 현상이 잘 보이겠지만 그 본인은 정지 상태에 있을뿐임. 극 바깥에 있다는 소리임

아시아인들이나 여자들이 자신들의 가치도 유럽 남자들이랑 똑같다고 착각하는것도.. 모든 국가나 인종이나 민족 등의 존재들을 인위적인 문명 기술로 통합시켜 하나로된 정지영역으로 만들었기 때문임

인위적으로 모든 존재들을 연결시키고 흐름을 없애버렸으니 극 바깥에 있는 유사인종들이 자신도 가치가 있는줄 착각하는 사태가 벌어진게 현대시대라 생각함

아시아인이나 여자들은 태생적으로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정지된 공간속에서 사물을 더 잘볼수 있는것이지, 그게 똑똑함의 증거는 아님

아시아인들이나 여자들은 움직임이 있는 서양 남자들 옆에서 극 바깥의 존재로써 맹점들을 알려주는 보조 역할이 분수에 맞는데 이런 존재들이 오히려 주인노릇을 하니 세상의 모순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