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반 분류

18세기 일본의 일각고래 전문 저서.

작성자 정보

  • 실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8 조회
  • 1 댓글

본문


1686978059-648d3e0b4b72e.jpeg


1686978059-648d3e0b4b95f.jpeg


1686978059-648d3e0b4c0bb.jpeg


일각고래란 요로코롬 신기하게 생긴 해양 동물을 일컫는다.


보면 알지만 뿔이 달려있다.


인간의 접근이 힘든 북극해에 사는 동물이라


생태에 대한 연구가 어려워서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많이 없는 고래다.


놀랍게도 1795년 일본에선 이 일각고래를 다룬 전문 저서가 등장한다.


木村蒹葭堂 (Kimura Kenkadō) (1736~1802)가 쓴


一角纂考란 저서를 조금 소개 하겠다.


1686978059-648d3e0b4c274.jpeg


일각고래의 별명은 바다의 유니콘이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서양 전설의 동물인 유니콘 그림이 그려져있는 것 같다.


1686978059-648d3e0b4c457.jpeg


1686978059-648d3e0b4c62f.jpeg


1686978059-648d3e0b4c815.jpeg


1686978059-648d3e0b4ca01.jpeg



어떻게 일본인들은 일각고래를 알고있었을까


일본인들은 일찍이 네덜란드를 통해


일각고래의 뿔을 사치품의 용도로 수입하곤 하였다.


일각고래의 별명은 바다의 유니콘이다.


유럽에서도 일각고래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일각고래의 뿔을 발견했을 때


유니콘의 뿔로 간주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일개 동물에 대한 전문저서가 당시 일본에서 간행되었다는 것도 놀라운데 (그것도 일본에 살지도 않는)


매우 정교한 삽화 묘사력도 놀랍다.





관련자료

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퀄리티 미쳤네 예술적으로 확실히 특출난 나라임
Total 18,783 / 407 Page
번호
제목
이름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