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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일본의 일각고래 전문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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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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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고래란 요로코롬 신기하게 생긴 해양 동물을 일컫는다.
보면 알지만 뿔이 달려있다.
인간의 접근이 힘든 북극해에 사는 동물이라
생태에 대한 연구가 어려워서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많이 없는 고래다.
놀랍게도 1795년 일본에선 이 일각고래를 다룬 전문 저서가 등장한다.
木村蒹葭堂 (Kimura Kenkadō) (1736~1802)가 쓴
一角纂考란 저서를 조금 소개 하겠다.
일각고래의 별명은 바다의 유니콘이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서양 전설의 동물인 유니콘 그림이 그려져있는 것 같다.
어떻게 일본인들은 일각고래를 알고있었을까
일본인들은 일찍이 네덜란드를 통해
일각고래의 뿔을 사치품의 용도로 수입하곤 하였다.
일각고래의 별명은 바다의 유니콘이다.
유럽에서도 일각고래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일각고래의 뿔을 발견했을 때
유니콘의 뿔로 간주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일개 동물에 대한 전문저서가 당시 일본에서 간행되었다는 것도 놀라운데 (그것도 일본에 살지도 않는)
매우 정교한 삽화 묘사력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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