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반 분류

18~19세기 여류 작가들과 인종 차별에 대한 잡담

작성자 정보

  • 실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9 조회

본문



요새 소설 작은 아씨들을 읽고있습니다


오만과 편견과 더불어 당당한 여성, 억압에 맞서는 여성을 묘사하는 전근대 대표 작품인데다 


페미니즘의 시초쯤으로도 여겨지는 작품인데 (비하하는게 아님)


그 당당한 여성 주인공들도 결국엔 남자와의 로맨틱한 사랑, 결혼 등으로 마무리 되더군요.


소설속에서 주인공들끼리 거론되는 담론들도 전부 추상적인 주제뿐인 것 보면, 


여성은 여성처럼 남성은 남성처럼 사고할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괜히 동물 세계에서도 군견은 셰퍼드, 안내견은 골든리트리버 등으로 나뉘어진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글 보곤 지랄견이라고 선입견 갖고 잘만 부르면서 흑인에게 약탈, 범죄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는 것을 옳지 않게 보는 건 참 이상한 일이죠.


명칭으로 분류되는 모든 집단은 우열과 성질의 차이가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괜히 명칭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죠


다만 그렇다고 대체로 열등하다고 판단되는 집단 속 개체들을 모조리 틀어막고 억압하는 것은 잘못됬다 생각합니다


어찌됬든 여성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인류가 집필한 대중 소설 중 최고중 하나로 평가받고 여성인 전 영국 총리 마가렛 대처가 남성인 조선 추장 문재앙보단 나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도 여성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흑인인 루이 암스트롱이 최고의 가수중 한명인 것을 부정할순 없죠


글이 이상하게 가고있는데 정치만 놓고 말하자면 참정권에 자격 요건을 강하게 부여해 제한적 민주주의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보네요


백인들 중에도 분명 이상한 놈들 선거에서 뽑는 애들이 있고 센징 중에서도 박중양이나 서재필 같은 인물이 나오니까요


경찰위원회를 예시로 들면 위원 중 2명은 법관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어야 될 수 있게끔 해놨죠


마찬가지로 정치도 선거 출마 자격에 철학 수료 과정 마침이나 관련 학위 소지등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투표자들도 땅에 태어났다고 선거권 주는 게 아니라 전자 사례들 비슷한 원리로 선거권을 줘야하구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18 / 385 Page
번호
제목
이름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