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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동북아시아 국력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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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동북아시아 국력비교Eρεβος1686989521-648d6ad12d6c1.gif 2017-09-28 21:11:52조회 618 추천 4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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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규모로는 중국이 압도적이였지만 농업 위주였기에 그 경제규모가 근대에 맞는 국력으로는 나올 수 없었던게 당시 중국의 실상이였다.

참고로 이 통계는 구 메디슨 추계를 바탕으로 한 것. 신 통계에서 조선은 1910년에 455 정도. 


이게 반영된게 바로 전쟁으로 청일 전쟁 당시 중국군은 숫자로는 압도적이였지만 병기의 통일성이 전혀 되지 않아 간편한 무라타 소총으로 통일되고 이에 바탕된 소총 전술을 현실화 했던 일본군의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군함을 구입해도 그 군함이 힘을 내어야할 포탄의 안정적 보급이 되지 않아 보다 더 소형이였던 일본해군의 먹이가 되었던 것. 


러일 전쟁 당시에는 화력은 러시아가 더 우위였으나 장교의 질과 병사의 사기는 일본쪽이 우위였고 러시아가 화력이 우위였기는 하나 후에 태평양 전쟁처럼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일본군의 전술이 먹혀 일본이 승리할 수 있었다. 


러시아의 제국의 국력이 너무 과대평가되는 측면이 있으나 강대국의 흥망이란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재정과 공업력 부분에서 보면 오히려 일본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단 규모에서는 차이났는데 이 부분도 러시아의 핵심세력과 떨어진 동북아시아였기에 일본이 비슷하게 싸울 수 있었던 것. 


조선의 경우는 뭐 ㅎㅎ 주위 국가를 위해 배틀필드 제공하는 멋진 역사적 사명을 수행. 


경제규모 자체는 중국의 계속 압도적이였으나 공업력의 미비와 일본의 80% 이하에 해당되는 재정규모로는 일본을 이길 수가 없었다.

조선은 그 경제규모 자체도 중국과 일본에 비할 바가 못되어 일본의 10분의 1에서 9분의 1정도가 조선의 경제였고 재정규모로는 1870년에 일본의 13분의 1이였으니 일본과 중국의 장난감에 불과했던 것.


공업력과 재정규모, 그리고 1인당으로 보면 왜 일본이 당시 역사의 승자로 자리매김했는지 간단히 알 수 있고 이게 그대로 반영되었던게 청일전쟁 그리고 러일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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