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의 도쿄 디즈니랜드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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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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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이 필름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가 집에 있었다. 유튜브에 나온 거 보다는 화질이 좋았다.
당시 거의 100번은 돌려본 듯 하다. 결국 도쿄 디즈니랜드는 가보질 못했다.
영상속의 디즈니랜드는 유년기의 나에게 닿을 수 없는 섬 같은 존재였다.
아동의 판타지, 꿈 같은 것들이 그 비디오 속에 있었다.
카달로그에 나온 장난감을 실제로 구입해서 소유하는 게 아니라,
카달로그의 사진을 오려서 가지듯이 그 이미지만 향유할 수 있었다.
난 지금도 도쿄 디즈니랜드를 못 가본 아이는 부모복이 없는 애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에미에비를 잘 만나야 추억이 풍부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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