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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귀축영미의 전쟁범죄들

황군 작성
작성일 2020.01.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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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qYO8cfgVjM
드레스덴 공습

2차대전 당시 영국 공군이 독일도시 드레스덴을 융단폭격해 민간인 20만을 학살했던 사건.

그 당시 드레스덴에 군수공장이나 산업시설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았고, 독일 각지역에서 몰려온 피난민들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이건 독일인 피난민들을 겨냥한 의도적인 제노사이드라고 밖에 볼수없음

이 폭격으로 인해 찬란한 중세풍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이 도시는 완전히 폐허가 되버리고 만다.

도쿄 대공습

미군이 도쿄를 무차별 폭격하여 민간인 10만명을 학살했던 사건이다.

미군은 일본주택들의 대부분이 목재라는것을 감안하고 이를 불에 잘타게 하기 위해 일반폭탄 대신 소이탄을 쓰는 치밀한 야만성까지 보여준다.

제국의 수도는 한순간에 불바다가 되어버렸고, 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도쿄의 역사적 건축물들과 문화유산들마저 모두 파괴되어버리고 만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투하

20세기 역사상 민간인을 향해 행해졌던 가장 야만적인 전쟁범죄를 말하자면 그건 원폭투하일것이다.
8월6일과 9일, 각각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고 20만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1950년까지 100만명 이상이 원폭 후유증으로 사망했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후유증과 방사능이 남긴 기형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후손대대로 고통을 겪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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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국은 독일과 일본의 국민들에게 이처럼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
연합국의 사악한 죄악은 추축국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정도였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 그들을 미워하자는건 아니다,

난 자유를 사랑하는 미국인들의 프론티어 정신을 존경하고, 해가지지않는 제국을 건설했던 영국인들의 모험심 가득한 모습을 좋아한다.

지금 미국과 영국이 일본의 우방이라는 건 사실이고, 일본과 영미는 피로 얼룩진 과거를 딛고 친구로서 함께 미래를 향한 파트너로서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연합국의 이런 야만적 범죄또한 결코 잊혀져선 안된다.

오바마가 히로시마 원폭에 대해 사죄를 했던 것처럼 독일과 일본의 선량한 국민들을 향해 벌어졌던 다른 범죄들에 대해서도 연합국들이 사죄를 해줬으면 한다.

이를 통해 수십년간 쌓여온 원한과 증오를 씻어내고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게 내가 바라는 바다.

P.S 참고로 소련의 범죄는 언급도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