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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인가 대충 그 때쯤에 일본 처음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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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프리드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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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몇 번 더 갔지만
갈 때마다 느낀 것은
다른 것도 그렇겠지만 도시미관을 가지고 얘기하면
한국과 일본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라는 것이었다.
정말 생각보다 수준 차이가 너무 커서 놀랐음.
특히 쓰레기가 거의 없다는 건 정말 좋았다.
애완동물은 거기도 키우던데 한국처럼 똥 투성이도 아니어서 좋았지.
한국에서는 자기집 강아지가 남의 차 타이어에 오줌눠도 걍 잠자코
있는 쌍년들이 많아서 굉장히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거기서 깨끗한 동네와
세련된 미관의 도시들을 보니까 마음이 정화되고 기력도 재활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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