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 부 보고서
작성자 정보
- 59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84 조회
본문
출처: 크레디트 스위스
이 자료에서는 자산이 1만 달러 미만, 1만 달러~10만 달러, 10만 달러~ 100만달러, 100만 달러 이상으로 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음.
세계 자산 지도, 평균값이 기준으로 흔히 보는 지도들과 비슷한 편.
세계인을 4등급으로 나누었을 때 각 등급의 비율들, 그리고 해당 비율들이 세계 자산을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를 제시함
4등급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넘기지만 고작 세계 부의 1.8%만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1%가 되지 않는 1등급 인구가 세계 자산의 44% 가량을 차지한다.
자산 1등급(백만장자)의 국적과 비율들
전 세계 백만장자의 40%는 미국인, 10%는 중국인이며 일본인, 영국인, 독일인이 5% 이상을 차지함.
5천만 달러 이상의 부자들을 보면 절반 이상이 미국인일 정도로 미국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다.
반대로 최빈층의 구성을 보면 이번에도 미국이 당당히 목록에 껴 있는 걸 볼 수 있다. (19년엔 자료 제시가 안돼있어서 16년 자료지만 현재도 큰 차이는 없으리라 봄)
국가별로 1~4등급 비율과 자산 평균값 중간값을 보면
미국 평균값:432,365 달러 중간값: 65,904 달러
1등급 비율이 굉장히 높고 4등급 비율도 많다. 평균- 중간값 차이도 엄청남
중국 평균값: 58,544 중간값:20,942
여전히 절대다수의 인구는 3~4등급에 머물러 있지만 4등급 비율이 많이 줄어들은 편
인도 평균:14,569 중간:3,042
중국보다 훨씬 못 사는 편이다.
러시아 평균:27,381 중간: 3,683
인식과 다르게 인도 수준으로 특히 부의 편중이 가장 심한 나라 중 하나인데, 1등급이 국가 전체 자산의 83%를 차지하고 상위 부자 110명이 국가 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독일 평균: 216,654 중간: 35,313
인식과 다르게 부의 편중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와 비교할 때 더 심한 편이고 비금융자산의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58%)이 문제로 꼽힘
영국 평균:280,949 중간:97,452
스위스 평균: 564,653 중간:227,891
평균이건 중간값이건 전 세계 1위 수준으로 인구의 12%가 1등급일 정도로 부자 나라.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상위 1% 부자 중 스위스인이 1.8%나 됨
싱가포르 평균: 297,873 중간: 96,967
일본 평균:238,104 중간:110,408
인구 절반 이상이 2등급 이상일 정도인데 보고서에선 일본에 대해 전 세계 어떤 주요국보다도 자산 분배가 평등하다고 평가했다.
한국 평균: 175,015 중간:72,198
비정상적으로 비금융자산(부동산)의 비중이 높은 편(63%). 그래도 평균적인 부나 자산 분배 상황은 좋게 평가된다.
캐나다 평균:294,255 중간: 107,004
호주 평균: 386,058 중간: 181,361
비금융자산이 너무 높지만(58%) 1인당 재산은 전 세계 4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자산불평등도 비교적 적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