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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 이슬람 도시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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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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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에서 남쪽으로 120km내륙 지방에 카이루 원이라는 도시가 있다. 


670년대 군사적 목적의 도시가 탄생하였으며,  800년에는 아글라브 왕조가 일어났다. 


당시 도시는 심각한 물 부족에 직면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슬람의 세계에서 최첨단의 수리 기술을 이용하여 14개의의 저수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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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도시의 서쪽 30km 거리에있는 언덕에서 운반 되어 먼저 작은 저수지에 들어가, 대형 저수지 로 흘러 들어가도록 설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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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주변은 공원으로 정비되어 산책로와 벤치들이 배치되어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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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수지는 지름 128m, 깊이 5m로 50,000㎥의 용적이다.


설명에 의하면 빗물을 모으거나 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것과는 수준이 다른 난이도라고 한다.


가뭄기에도 도시는 14개의 저수지와 연결된 수도관으로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수 있었으며, 이는 정권의 안정에도 기여했다.


위의 2개의 저수지는 1969년에 복구되고 있으며 여전히 카이루 원의 시민의 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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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ㄹㄹ님의 댓글

  • 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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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거대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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