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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올림픽 방송 논란 당시 저는 이해가 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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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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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논란의 방송이 나올 때에는 다들 무관심하거나 재밌다고 낄낄거리다
이후 외국에서 지적을 받으니 도덕적인 척 태세전환하여 갑자기 단체로 MBC를 힐난하는 그 모습이 말이죠.
현실은 MBC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뉴스, 스포츠 중계, 토론 등등 그간 대다수의 한국 매체에서
타 국가/집단에 대한 비하와 천박한 웃음 코드를 꺼리낌 없이 송출해왔으며,
한국인들은 그걸 아무런 비판 없이 수용하지 않았나요?
MBC 역시 한국인의 성향에 맞추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논란이 터지자 한국인들은 평소 자신들의 행태를 고찰하고 반성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저 “외국에서 보고 있다는 게 신경이 쓰이니까” 나라망신이니 뭐니 난리치며 MBC만 멍석말이하는데 여념없었죠.
외국에서 문제삼지 않았다면 어떠한 자각도 없이 넘어갔을 게 안 봐도 뻔합니다.
솔직히 역겹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걸 느끼지 못한 채 외부의 평가에 연연하여 태도를 이리저리 바꾸는 데에 급급한 그 박쥐같은 처세들이요.
자아는 없고 외면만 중시하여 남에게 자기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목숨을 거는 한국인의 습성이 잘 드러난 사건이었다고나 할까요?
이후 외국에서 지적을 받으니 도덕적인 척 태세전환하여 갑자기 단체로 MBC를 힐난하는 그 모습이 말이죠.
현실은 MBC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뉴스, 스포츠 중계, 토론 등등 그간 대다수의 한국 매체에서
타 국가/집단에 대한 비하와 천박한 웃음 코드를 꺼리낌 없이 송출해왔으며,
한국인들은 그걸 아무런 비판 없이 수용하지 않았나요?
MBC 역시 한국인의 성향에 맞추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논란이 터지자 한국인들은 평소 자신들의 행태를 고찰하고 반성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저 “외국에서 보고 있다는 게 신경이 쓰이니까” 나라망신이니 뭐니 난리치며 MBC만 멍석말이하는데 여념없었죠.
외국에서 문제삼지 않았다면 어떠한 자각도 없이 넘어갔을 게 안 봐도 뻔합니다.
솔직히 역겹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걸 느끼지 못한 채 외부의 평가에 연연하여 태도를 이리저리 바꾸는 데에 급급한 그 박쥐같은 처세들이요.
자아는 없고 외면만 중시하여 남에게 자기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목숨을 거는 한국인의 습성이 잘 드러난 사건이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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