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성격장애에 해당되는 정신병이라는데 한국에서는 아주 흔하게 보이지 않음?

원하는것을 리스크 없이 얻으려고, 직접적인 대결은 피하면서

상대가 알듯말듯, 명분을 주지 않으면서 삶의 애매하고 어중간하고 쫌스러운 부분 속에서 끝도없이 조금씩 갉아먹다가

결국 미묘한 기싸움에서 이겨 상대를 무력하게 만든 뒤 잡아먹는 방식으로 주로 쓰이거나

아니면 상대를 관계속에서 초라한 계급으로 만들려고 인위적으로 애매하고 어중간한 상황 속에서 답변을 안해주거나, 관심을 안가져주거나,

자연스러워보이는 어떤 표현에 편승해서 본인만 알게 기를 위축시키는 그런 방식으로 주로 쓰이는것 같던데...

한국인들이 피해의식이 많고 민감하고 딱딱한것도 저런 애매하고 쫌스러운 공격들이 삶 속에 너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함

그 애매하고 되받아치기 힘든 아주 완만한 비탈길에 진입하게되지 않으려고 애초 시작부터 차단하는 방법을 쓸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타인의 언행 이면에 다른 정치적인게 있는것같다 싶으면 딱딱하게 나오며 입구에서부터 차단시키는것 같음

한마디로 사회에 선천적인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고, 너무 많이 섞여있다보니 병든 사람들이 많아지게된것...

한국인에게만 있는 홧병이라는 질병은 이런 정신병자가 많은 토양에서 나온 질병일뿐, 한국인만의 개성(?)은 아닐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