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분류
personal space라는 개념의 탑재는 문명인의 기본소양인데
작성자 정보
- gene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42 조회
- 6 댓글
본문
딱 9센치만큼만이라도 거리를 더 벌리면 얼굴 붉힐일이 없을텐데 말이지
심지어 인파가 몰린곳도 아니고 여유롭게 줄서있을때도 그 ㅈㄹ들을 해서 몸이 맞닿는 불쾌감을 선사해주는 게 한국인이니..
내 생각에 센징들 머리로는 뭔가 빈공간이 있으면 거길 발로 밟아서 메꿔야 한다고 생각하나봄. 그러다 삑사리 나면 앞사람이랑 접촉사고 내거나 뒤꿈치 밟는거고.
아마 빡빡함을 효율로 착각하는 닭장아파트식 사고방식의 일환이 아닐까 함
며칠전에 디즈니 영화를 보는데
주인공 꼬마애가 지나가는 사람을 지긋이 쳐다보자 엄마가
"지나가는 사람을 응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하고 훈육하는 장면이 나오더라
실제로 문명인들은 응당 저런 교육을 한다
모르는 사람을 응시하는 것도 사적공간을 침범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지
물론 그것은 문명인의 관념일 뿐이고 조센징은 그런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를 않는듯 싶다
심지어는 눈싸움을 걸어오는 미친놈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게 조센이니 말 다했지
서양문명인들은 정면을 보고 자기 갈길을 가고 혹시나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미소를 짓는 지혜로운 행동강령을 준수함으로써 원만한 공동체사회를 유지하는데
여기와서 다시 조센징 시선 받기 시작하니까 적응이 안되더라
눈빛이라도 좀 맑거나 와꾸가 제대로라도 생겼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관련자료
댓글 6개
gene님의 댓글
gene님의 댓글
킴취워리어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제목없음님의 댓글
제목없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