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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홍준표가 2028개항을 공언한 배경이 이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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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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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TK신공항,공구별 동시착공해2년당겨2028년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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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TK신공항,공구별 동시착공해2년당겨2028년개항 - 도시 갤러리

# 달빛철도 신공항 개항맞춰 개통…대구 미래50년 밑그림TK신공항과 이전 터 개발사업은 연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TK신공항은 공구별 동시 착공으로 당초 목표보다 2년 정도 앞당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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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도로같은 교통망 사업은 말이야.

애초계획대로 완공되는게 너무 힘들어.
꼭 최소 한두해는 딜레이되고 그 이상도 비일비재해.
.
홍준표가 애초의 2030개항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2028개항을 공언하면서 내놓은게
공사구간별 동시착공이야
예를 들어 부산 가덕신공항이 지금 요구하는게 3가지거든.
.
1.가덕신공항공사 설립~
독자 공항공사설립으로 가덕에만 집중하게해달란건데
이건 대구달성출신 국회의원이자 기획재정부장관겸 경제부총리가 반대해.
그래서 법안소위통과하고 본회의통과 기다리는 지금도 예산담당인 기재부반대로 난항이지.
.
2.턴키(일괄수주)방식~
공사를 여러개가 아니라 일괄수주를 통해서 연계효율을 높여서 공사기간을 단축하려는것.
.
3.공사단계의 동시착공~
원래 턴키를 하더라도
공사단계별로 차근차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동시착공은 공사순서에 구애받지않고
통합관리하에 동시착공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
# 홍준표는 부산 가덕신공항이 요구한 선례가 있으니까
TK신공항도 요구하겠다는 시그널을 던져본거야.
부산이 자기들은 예타면제받아놓고서는
저번 TK신공항특별법에서 예타등을 면제못받게하고
승인도 딜레이시킨 전례를 다시 겪지않으려는것도 있어.
부산이 자기들이 요구한 공기단축방안이 있어서
그걸 대구경북이 요구하면 반대할 명분도 없어.
.
그런데
부산이 엑스포2030을 빌미로
가덕신공항을 2029완공,2030개항으로 승인받았는데,
대구가 2028개항을 공언해버림으로써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거지.
동시착공방식이 승인되면
혹여 공사가 2년쯤 딜레이되더라도
2030년엔 개항할 수 있단 노림수지.
.
반면 부산은
엑스포가 유치실패하면
2030에서 딜레이될게 뻔하거든.
그럼 먼저 개항할 TK신공항이
부산 가덕신공항의 수요를 선점해버리지.
.
향후 가덕신공항이 뒤늦게 개항하더라도
이미 항공화물물류를 TK신공항루트로 거래한 업체들중
거리가 양측에 비슷한 업체들은
기존루트를 이용할 확률도 높고
.
더 큰 건
먼저개항할 TK신공항 주변에
수출입기업과 그 2차 3차밴드들이 설비투자할 확률이 높은건
눈에 훤하게 보이는거지.
.
경남지사일때와 달리
홍준표곁에 똑똑한 테크노그라트들이 붙어있는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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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1페이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김탱이곁에 테크노그라트와 책사가 제대로 붙었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 한건이 아니라 그간의 행보가 그래.경남지사때의 행보는 정말 처참해서 내가 경멸하는 부류이긴한데, 최근엔 업글이 된게 보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1년 빨리 개항한다고 수요를  무조건 선점할수있는게 아냐.병신아.

이정훈님의 댓글

  • 이정훈
  • 작성일
1년 빨리 개항한다고 수요 선점한다는 건 좀 회의적입니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물론 정치적시그널측면이 있는데,첨단산단이 선정된 TK라면 얘기가 좀 다를수있다 생각해요.설비투자유인요소에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도 될테고.그리고 캐인적으론 가덕신공항2029완공으로 TK신공항보다 압서서 선점한다며 좋아하던 부산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글의 측면도 있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항공수출입기업중 TK신공항과 부산가덕사이에서 망설일 기멉이라면 단 10%에만 영향을 미쳐도 실제론 양측의 격차는 20%가 나는거지요.특히나 이 격차는 2,3차밴드에는 더 큰 파급이 있어요.하위밴드로 갈수록 동일산멉군거래처가 10%라도 더 밀집되어있는 곳을 선택하기마련이거든요.이게 10%가 아닌 10%에요 저는 그 차원에서 올린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마 국가첨단산업단지등의 주변부에 지방산단 선정후 세제혜택,인허가혜댁을 풀어버릴겁니다.예를들어 특정기간의 투자기업에 한해서, 설비투자액의  35%감면정도는 감당가능한 수준인데 이러한 유인책이 동원되면 1년2넌의 갭으로 큰 격차를 가져올수있어요.

이정훈님의 댓글

  • 이정훈
  • 작성일
TK신공항 자체에는 예타면제 들어갔습니다. 연계교통망 예타면제가 제외되었습니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군공항은 애초에 예타대상이 아니었고 연계교통망은 제외되었죠.그런데 부산의 수혜와는 확연한 차이가 맞다고봅니다.게다가 고의적 기일 딜레이로 상정최소기일을 못맞추게한 꼼수는 용서가 안되더군요.결국 반전으로 2개윌 단축을 얻어낸것도 대구책사들이 잘 설계해서 전화위복은 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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