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평균 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 (위는 РОССТАТ 기준 통계는 18년까지만 명기되어 있지만, 2020년 상반기까지도 지속적인 상승세)

-러시아 연방 전체의 18년도 평균 임금은 한화로 약 80만원 수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평균 임금 수준을 기록하는 지역은 당연히 모스크바가 포함된 중앙 연방관구(한화로 약 110만원). 주목할 점은 그 다음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지역은 의외로 상트가 있는 북서관구가 아닌 야쿠츠크,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마가단, 페트로파블롭스크가 주요 경제권으로 속해 있는 극동관구라는 것. 인구가 타 관구에 비해 적다는 점(총 인구 600만)도 1인당 통계가 높게 잡히는 데에 어느정도 기여하는 듯.

-관구 내 최빈지역은 다게스탄, 체첸이 포함되어 있는 북캅카스 연방관구. 한화로 약 50만원으로, 수도권인 중앙연방관구와의 평균소득 차이가 2배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