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샌드백 한국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3 조회
본문
사건과 별개로 뉴질랜드 정상이 사전 조율 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무엇보다 외교관의 송환까지 요구한 것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음
우선 인명 피해를 불러온 사건도 아닌데
국가 정상이 직접 거론하는 것이 무례함
또한 본래 면책 특권이 없는 일반인도 송환을 하지 않음
일정 수준 이상의 중대 사건만 송환 대상이 되기 때문임
더욱이 원래 자국민은 송환하지 않는 것이 원칙임
정리하면 송환 요구를 행패라고 말할 수밖에 없음
게다가 뉴질랜드는 심지어 현행범이어도 면책 특권을 활용하지만
한참 지났는데 면책 특권 포기를 요구한 것은 우습게 본다는 뜻임
뉴질랜드가 강대국이 아니고 호주 같은 지역 맹주도 아님에도 한국을 마음껏 줘팸
냉정히 말해서 한국은 미국이 편을 들거나 감싸주지 않으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외국이 뭐라 하면 자조적으로 무조건 저자세로 잘못했다고 믿고 자국을 욕하는 한국인이 사대주의의 정점임
이와 같은 마인드가 자리잡고 있으면 설령 미국급의 초강대국이더라도 변함없이 건드려도 뒤탈이 없는 호구일 것임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