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걍 잡글(남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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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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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베트남이 현존했다면 어땟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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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북베트남은 제 2의 북한이 될것인가, 아니면 동서독의 비교적 자유로운 관계가 될것인가



그리고 현 남베트남은 민주화가 진행됐을까?



확실한건 한국의 우방급은 될 수도, 남베트남을 무릎써 현 대한민국의 동남아 시장 공략 발판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함.


주월한국군사령부의 영향력 하에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서도 한국이 간접적으로 개입할 수도 있다 생각함.


그 뿐만 아니라, 번성한 남베트남의 경제로 주변 동남아 시장까지 우리나라가 더욱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으니, 지금의 일본이 동남아 시장을 거의 장악한 것처럼 일본과 한국의 경쟁력이 비등비등할 수도 있다 생각함. (동남아 한정)


뿐만 아니라, 방산에서도 많이 발전됐을거라 생각함.


남베트남의 대치전이 계속되다 (시나리오 대로) 남베트남이 자멸하지 않고 베트콩 잔당 토벌에도 성공한다면, 남베트남 입장에선 지속적인 안보의 중요성이 두각될 것임. 그 과정 속에서 미국과 한국의 가장 큰 도움으로 남베튼마의 안보가 정착된다면 남베트남과 태국 중심의 자본주의, 민주주의 동남아 중심구도도 결성됐을까 생각함. 


남베트남의 국민소득과 국민 수준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 솔까 개인적으로는 지금보다 훨~신 낫다는건 변함이 없음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의 3만 불 이상의 국민소득은 힘들지 않을까 싶음.


그렇다고 중진국의 함정도 아니고 선진국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2000년대 대만의 상황이지 않을까 싶음.


태국과 말레이보단 잘살면서 선진국이라고 부르기엔 애매한 나라가 될거임. (경제수준)


왜냐면, 남베트남이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에 뛰어들지 않는 이상 선진국은 힘들었을 것이고, 무엇보다 미국에 대한 기형적인 경제 자립도가 너무 낮기 떄문에 미국이 번번히 경제위기가 두각되면 남베트남 경제도 대한민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 생각함.


그래도 위에 중화인민공화국과 베트남민주공화국(북베트남)보단 훨씬 잘 살고, 동남아의 싱가폴 제외하곤 동남아 2위로 잘사는 나라가 될거라는 것엔 이변이 없음




여러모로 잡생각좀 해봤는데, 호찌민 시에서 공부도 못하고 대충하고 하다보니 갑자기 베트남 역사에 최근 많은 관심 가지고 있음. 적어도 내가 있는 곳은 알아야 나쁠건 없으니까


한국 디씨는 잘 안해봐서 모르지만, 베트남도 사회주의 국가다 보니까 당연히 여론은 안좋을거라곤 알고 있었음. 그렇다고 해서 베트남의 경제 발전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됨.

걔네들은 사회주의 공산당 삘삘이들이지만, 걔네들의 단합력은 지금 어느 때보다 강력함.

중국 보셈. 중국이 ㅄ짓해서 나라 나가리 되고 있고 출산정책도 실패해서 인구가 줄고 있는데, 베트남이랑 비교하면 베트남 공산당은 선녀임. (아직까진)


암튼, 베트남의 대한 인식은 변함이 없는거 같음. 그래도 만약에 베트남 호치민 시로 여행 오면 한인타운 많이 와주세여. 한인분들만큼은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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