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학교 적응 못할거같으면 안가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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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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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국제학교 까는애들이
공부대가리 좆도 없는새끼가
집안에 돈은 많아서 어거지로 들어가는거다
라고 까는데
내가 딱 그 케이스다
1년 전에 입학해서 살고있는데
ㅈㄴ 여러가지 좆같은 일이 많았음
오기전엔 성적 중상타치 중학생이였는데
오고 나니까 성적 최하타치 언어장애 찐따련됨
오기 전에도 존나 가기 싫어서 별의 별 방법 동원해가면서
지랄했었는데
부모가 있는말 없는말 지어내서 설득하니까
결국 오게됨
그때도 분명 좆같이 적응 못할거라고 예상하긴 했는데
그 이상으로 적응이 안됨
한국에서도 좆찐따였던애가
와서 뭘할수잇겟나
하아
그렇다고 노력을 안한것도 아님
노력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친구를 사겨보려고 노력도 하고
수업 내용을 알아먹어보려고 노력도 하고
결과는 딱히 달라진게 없음
여전히 애들은 조별활동때마다 나갖고 폭탄돌리기하고있고
선생님은 그런 내가 보기 안쓰러웠는지
말통하는 한국학생 붙여다가
그새기한테 나좀 돌보고 이끌어달라고했다보다
ㅈㄴ 싫어하는 티가 난다
나랑 비슷한 찐따새끼들이
한국애들밖에 없음
어떤애는 부모의 욕심떄문에
ㅅㅂ 쓰러져가면서까지 학교오려고 했다는데
그런걸 부모의 사랑이라고 위장하는게
참 꼴보기 싫드라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은데
또 이런 좆같은 경험들때문에
그런 한국이 혐오스럽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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