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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일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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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ㅡ벌써 기억이 안나네..
내 간지템 넥풍기가 사라짐... 버스에 놓고 내린듯. 샹... 비싼건데... 방콕에서 유용하게 써먹을라 그랬는데 젠장

느긋하게 씻고 준비하고 어디가지 고민하다 숙소 근처고 만만한 호엔까임인지 호수에 감.
폰 지도가 맛이 가서 이번에도 개 헤맴. 이제 이것도 즐기자는 맘으로 그냥 감
호수 별거 없고 외국인 구경만 잔뜩 하다 옴.
또 어디가지 고민하다 시장에 감. 역시 졸 헤맴. 가는 길에 목말라서 보이는 편의점 갔는데 한국상품이 많아서 웃겼음. 시장은 로컬을 위한 곳으로 여자들은 좋아할라나? 난 1도 재미없었음. 화장실 근처 찌릉내 엄청남. 여름엔 사람 잡을듯.
뭐하지 하다가 성당 구경하러 갈려다 중간에 반미25인가? 사람들(양넘들) 줄서있길래 나도 먹어봄. 나쁘진 않아. 양이 적지만 뭐 맛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심심하지도 않은? 호불호 적을듯한 바게트 센드위치.
먹고 뭐하지 하다 가이드북에 아이스크림가계 생각나서 찾아감.
호수 반대쪽 ㅂㄷㅂㄷ...  가서 먹었는데 뭐랄까 맛은 있는데 그뿐?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먹을때의 감동같은건 없었음. 궂이 귀찮게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느낌.
걷다가 백화점같은게 보여서 구경했더니 한식당에 cgv 있는걸 보니 한국 백화점인가 싶었음.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그날 휴관인지 cgv에 사람이 아예 없었음.
목이 말라서(베트남 오고나서 항상 갈증상태야... 물 쳐먹어도 목말라 뭐야 이거...) 호수에 있는 까페에서 코코넛 쥬스 마시며 뭐할까 인터넷에 물어보니 맛사지를 추천해줘서 대충 네이버 검색해서 감
다행히 숙소근처라 가서 오일맛사지 받음.(얘가 순한맛인거 같아서)
인생 첫 마사지였는데 아프긴 한데 좋더라.
근데 아퍼.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응접도 뭐랄까 고급스럽고 조용하게 하는거 치고 상당히 싸던데 방콕보다 싼거 아녀? ㅋㅋ
가게 이름이 오아시스 뭐시기였는데 호수근처. 네이버 치면 나오겄지.
팁으로 얼마 줘야할지 몰라서 1달러나 그쯤 되는 지페가 없길래 대충 집히는 지폐 놓고옴. 뭐 안주는것보다야 낮겠지.
그 후 숙소 돌아와 씻고 휴식. 그리고 저녁때 숙소에서 추천받은 가까운 로컬 쌀국수 가계에서 쌀국수 먹음. 맛은 뭐 쌀국수맛... 고기가 많다 정도? 근데 고기의 위생이 좀 걱정되는데 탈은 안남
쌀국수 먹고 맥주거리 구경감.
사람 졸많음.
하지만 난 소심한 찐따 오크호빗이라 구경만 하다 근처에서 과일쥬스나 한잔 마시고 옴.
그 와중에 쥬스가게놈 35짜리 쉐이크 시켰는데 쥬스 줌 샹넘. 쥬스 30짜린데...  뻐큐머겅
쓸쓸하게 숙소 가서 내일 뭐하지 고민하다 하롱베이 당일치기 예약함.
뭐 상품이 다양하게 있던데 6시간 코스 69달러짜리 신청함.
또 목마르고 잠도 안와서 숙소 바로 앞 과일쥬스가게? 노점?에서 쥬스마심. 여기가 훨씬 나음
쥬스가 친절하고 종업원이 싸고 맛있어요.
근데 얘네 영어가 전혀 안되서 아쉽. 근데 로컬 맛집인지 저녁ㅡ밤마다 현지인들 많다.
여튼 맛나게 마시고 (나는 아직도 목이 마르다)영어 안되서 구글번역으로 종업원에게 편의점 물어보고 가서 6천동짜리 물 500리터 두개 사옴. 그리고 그 중 하나 다마시고 잠.(여기도 한국상품 많다)
나도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맥주마시고싶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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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COOO님의 댓글

  • COOO
  • 작성일
ㅋㅋㅋ대충 읽다가 중간에 종업원이 싸고 맛있어요 ? 뭐옄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500 리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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