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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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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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남아 아다 떼고싶은데 싱가포르는 너무 선진국이라 동남아 느낌이 안날거같아서 패스 태국은 본격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어서 패스 필리핀은 내전중 그외 동남아는 너무 열악해서 베트남으로감
하노이 이름이 이뻐서 하노이로감 가는길에 유튜브로 영상 몇개 찾아봤는데 계집애들 뭐 쳐먹고 카페가고 쳐먹고 카페가고 이러는 영상밖에 없어서 ㄹㅇ당황함
오토바이 좃나많음 길건널때마다 진짜 죽을각오하고 건넘 이름 까먹은 유명한 호수 옆에있는 호텔에서 잤는데 가격대비 ㅆㅅㅌㅊ 규모는 쬐끔 작아도 시설이 국내 라마다급은 되는데 가격은 라마다 1/3 조식으로 먹은 오믈렛 맛있었음
길거리 음식 많이 먹을라고 갔는데 막상 가니까 장티푸스 걸릴까봐 거의 안먹음 맥주 파는 골목에서 한번 먹었는데 괜찮았음 반미가 제일 맛있음 매일 한개씩 사먹음ㅋㅋ 백종원이 갔다던 쌀국수집도 갔는데 내 입맛이 병신인가 그냥 그랬음 콩카페도 갔는데 인스타에 올라온 카페 가면 흑우인건 베트남도 마찬가지였음
하롱베이도 갔는데 ㄱㅆㅅㅌㅊ ㄹㅇ 한번 또가고싶음 배위에서 뭐 이것저것 쳐먹으면서 장관 보고있으니까 신선놀음 따로없음ㅋㅋ 기찻길 있는데도 가고 박물관도 가고 성당도가고 다갔지만 전부다 그냥 그랬고 하롱베이만 기억에 남네 ㅅㅂㅋㅋ
시장도 한번 갔다가 중학생때 동대문 두타에서 호객질 호되게 당한 찐따시절 안좋은기억 떠올라서 호다닥 호텔로 도망침 나같은 찐따계열은 시장 못갈듯 ㅎ 솔직히 살것도 없었음
근데 막상 다녀오니까 걍 돈 오십 더보태서 홋카이도 한번 더갈걸 후회됨ㅎㅎ ㅈㅅ ㅋㅋ..!! 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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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호치민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