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여자에게 번호를 따봤는데, 대화해보니 베트남 사람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좀 안맞겠다 싶었는데, 자주 만나다 보니 서로 잘 맞는거 같아 사귄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랑 오래 가고싶은 마음도 생겼고요.

그래서 말인데 형님들 베트남에 주재원으로 꽤 괜찮은 임금 받고 할 수 있을 일이 있을까요? 지금은 관세사 자격증을 따서 베트남에 파견직을 하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일도 어떤게 있을까요?

여자친구도 여자친구지만 제 성격상 외국에 나가서 살고싶은 마음도 큽니다.